2024-03-29 18:14 (금)
충남도의회 교육위, 태안 교직원 공동관사 건립 예정지 답사
상태바
충남도의회 교육위, 태안 교직원 공동관사 건립 예정지 답사
  • 최진섭
  • 승인 2020.11.20 14: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공유재산 관리계획 심사 전 현장방문…타당성 집중 점검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위원들은 20일 태안교육지원청 교직원 공동관사 건립 예정지인 태안중학교 주변을 현장 방문했다. (사진=충남도의회 제공)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위원들은 20일 태안교육지원청 교직원 공동관사 건립 예정지인 태안중학교 주변을 현장 방문했다. (사진=충남도의회 제공)

[충남=동양뉴스] 최진섭 기자 =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가 제325회 정례회 기간 심의 예정인 ‘2021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의 타당성 점검에 나섰다.

교육위 위원들은 20일 태안교육지원청 교직원 공동관사 건립 예정지인 태안중학교 주변을 현장 방문, 현장을 둘러보며 부지 선정의 적정성과 효율성 등을 살피고 태안교육지원청으로 이동해 진행상황을 확인했다.

이날 의원들은 교직원 공동관사 이용 현황과 문제점, 건립 필요성과 재원조달 방안, 경제적 효율성을 고려한 부지 선정 적정성에 대해 질의하고, 관사 건립 관련 지역민과 교육가족 의견, 태안군청과 협조 상황 등을 중점 점검했다.

조철기 위원장(아산3·더불어민주당)은 “태안은 불편한 교통과 상대적으로 열악한 여건으로 교직원들이 근무를 기피하는 경향이 있는 지역”이라며 “태안지역 교육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지만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는 만큼 사업 추진 효율성 등을 면밀히 심사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