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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반말, 김득응 충남도의원 징계절차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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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반말, 김득응 충남도의원 징계절차 착수
  • 최진섭
  • 승인 2020.11.20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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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윤리심판원 회의에서 징계 논의 예정
김득응 충남도의원.
김득응 충남도의원.

[충남=동양뉴스] 최진섭 기자 =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이 최근 충남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반말과 고성으로 물의를 빚은 김득응 충남도의원(천안1)에 대한 징계절차에 착수했다고 20일 밝혔다.

충남도당에 따르면 김득응 도의원은 지난 6일 진행된 충남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회 행정사무감사 도중, 질의에 답변하던 공무원에게 반말로 소리를 지르며 볼펜을 책상에 던지는 모습이 언론을 통해 보도됐다.

충남도당은 이에 따라 이날 중앙당 윤리감찰단에 관련 내용을 보고했으며, 조속한 시일 내에 충남도당 윤리심판원 회의를 소집해 김득응 도의원에 대한 징계를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충남도당은 더불어민주당 소속 선출직 공직자가 물의를 빚은 것에 대해 충남 도민께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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