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양뉴스] 우연주 기자 = 경기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3일 0시 기준 76명으로 확인됐다. 지역발생 74명, 해외유입 사례는 2명이다.
경기도에 따르면, 부천시에서는 용인 키즈카페 관련으로 19명, 동대문구 고등학교 관련 3명, 강서구 삼성화재 애니카 관련 1명 등 총 23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고, 용인시에서는 용인 키즈카페 관련 11명, 용인 직장모임 관련 1명, 확진자 접촉 2명 등 총 14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화성시에서는 동대문구 고등학교 관련 2명, 화성 제조업체 관련 1명, 확진자 접촉 4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1명 등 총 8명, 고양시에서는 동대문구 고등학교 관련 1명, 강서구 병원 관련 1명, 확진자 접촉 4명, 해외유입 1명 등 총 7명의 신규 확진자가 파악됐다.
이외 의정부시에서 6명, 김포·하남시에서 각 3명, 성남시에서 2명, 안산·남양주·안양·평택·파주·시흥·광주·구리·안성·과천시에서 각 1명씩 확진자가 나왔다.
한편, 이날 76명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경기도 누적 확진자는 총 6518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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