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동양뉴스] 서주호 기자 = 경북도는 24일 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9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김천대학교 관련 학생 3명으로 시작된 확산은 20일 7명, 21일 3명에 이어, 23일 3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3명의 신규 확진자는 일반음식점 접촉자 2명, PC방 운영자의 접촉자 1명이다.
영주시에서는 지난 21일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22일 2명, 23일 6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6명의 신규 확진자 중 3명은 22일 확진자의 가족(배우자·아들·손녀)이며, 동호회 지인 1명, 지인의 배우자 1명, 감염경로 확인 중 1명이다.
김진현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일상에 코로나19가 침투하고 있다”며 “가능하면 집에 머무르기, 아프면 쉬기,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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