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뉴스] 송성욱 기자 = 홈에서 2연승을 기록한 GS칼텍스가 분위기를 이어 원정에서 승점 3점에 도전한다.
GS칼텍스는 24일 오후 7시 대전충무체육관에서 열리는 도드람 2020~2021 V-리그 2라운드에서 KGC인삼공사를 상대로 3연승에 나선다.
지난 21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IBK기업은행과의 경기에서 3대0으로 셧아웃 승을 기록한 GS칼텍스가 여세를 몰아 3연승과 함께 순위를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이에 득점 1위를 기록하고 있는 러츠와 함께 건재한 이소영(득점 8위), 강소휘(득점 14위)가 공격 선봉에 서고 유서연(득점 17위)이 뒤를 받쳐 경기를 풀어 간다는 전략이다.
하지만 KGC인삼공사도 외국인 선수 디우프의 공격력이 날카롭고, 최은지가 세트 요소요소에서 결정력을 보여주고 있어 언제든지 흐름을 가져갈 수 있는 팀이다.
GS칼텍스 차상현 감독은 "이기고자 하는 마음으로 하나가 되어 플레이 한다면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다. 응원해 주시는 팬들을 위해 반드시 승리하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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