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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새마을금고서 흉기 난동…2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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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새마을금고서 흉기 난동…2명 사망
  • 서주호
  • 승인 2020.11.24 17: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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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아양점(사진=윤진오 기자)
새마을금고 아양점(사진=윤진오 기자)

[대구=동양뉴스] 서주호 기자 = 대구 동구 아양교 인근의 한 새마을금고에서 직원 2명이 흉기로 인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24일 오전 11시께 대구 동구 신암동에 위치한 새마을금고에서 전 임원인 60대 남성 A씨가 직원 B(48)씨와 C(39·여)씨를 흉기로 찔렀다.

새마을금고 아양점(사진=윤진오 기자)
새마을금고 아양점(사진=윤진오 기자)

직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A씨를 검거했지만, B씨는 그 자리에서 숨지고 C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사망했다.

대구 동부경찰서 관계자는 범행동기와 자세한 사건 경위는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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