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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군, 11월 소통군수실 열어 택시업체 의견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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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군, 11월 소통군수실 열어 택시업체 의견 청취
  • 김상우
  • 승인 2020.11.25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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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동양뉴스] 김상우 기자 = 경남 거창군은 관내 5개 법인택시 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소통군수실을 열어 택시업계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에 대해 청취하고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법인택시업체는 코로나19로 인한 운행의 어려움과 차고지 임대료에 대한 부담 등의 해소를 위한 택시 공영차고지 조성, 택시감차에 따른 실직운전자 취업 알선 등을 건의했으며, 아울러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법인택시 운수종사자 긴급재난지원금 지원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거창군는 택시업계에 대한 주민불편사항으로 시외버스터미널 택시승강장 앞 흡연과 Y자형 출렁다리 개통에 따른 택시 부당요금 징수, 난폭운전 등에 대한 민원사항을 전달하고 시정해줄 것을 당부했다.

구인모 군수는 “소통군수실을 통해 택시업계의 어려움과 건의사항을 청취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을 가진 것 같다”며,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장기적으로 시간을 두고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사진=거창군제공)
(사진=거창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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