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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 대규모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42곳, 미세먼지 집중 감축 자율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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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 대규모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42곳, 미세먼지 집중 감축 자율 동참
  • 서인경
  • 승인 2020.11.25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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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관리제 기간 중 시설별 감축목표 설정
사업장 26곳, 26일 '계절관리제 자율감축 협약' 체결…총 13.7t 감축 목표
서울시청 전경(사진=서울시청 제공)
서울시청 전경(사진=서울시청 제공)

[서울=동양뉴스] 서인경 기자 = 서울시 내 대규모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42개소가 미세먼지 집중 감축에 자율적으로 동참키로 했다.

서울시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을 앞두고 사업장 26개소와 ‘계절관리제 미세먼지 자율감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 지난해 참여한 16개 사업장을 포함, 총 42곳이 미세먼지 집중 감축에 동참하게 된다.

이들 사업장은 발전시설, 소각시설, 보일러 등을 가동하는 곳으로, ‘대기환경보존법’에 따라 대기오염물질발생량 합계가 연간 10t 이상인 1~3종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이다.

각 사업장은 자체적으로 대기오염물질 감축목표를 세우고 ▲배출시설 가동시간·가동률 조정 ▲저녹스버너 등 방지시설 설치·개선 ▲보일러 운영 최적화 같은 다양한 전략으로 실제 감축에 나서게 된다.

특히 새롭게 동참하는 26개 사업장은 자체적으로 수립한 감축계획에 따라 이번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대기오염물질 총 13.7t을 감축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기업과 사업장에서 요청할 경우 환경기술 지원기관인 ‘서울녹색환경지원센터’의 전문가를 통해 기술·운영 컨설팅을 해주고 시설물의 효율개선도 지원할 계획이다.

윤재삼 시 대기정책과장은 “지역난방공사, 대학교, 대형병원 등 서울시내 모든 대규모 배출사업장이 미세먼지 자율감축에 동참을 약속하는 이번 협약은 의미가 매우 크다”며 “기업과 사업장이 자체적으로 수립한 감축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시민 건강을 보호하고 깨끗한 서울 하늘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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