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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거리두기 2.5단계로 격상…휴가·외출 잠정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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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거리두기 2.5단계로 격상…휴가·외출 잠정 중단
  • 서인경
  • 승인 2020.11.26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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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채열 간호사 코로나 확진...헌혈 장병 90여명 격리(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서울=동양뉴스] 서인경 기자 = 국방부가 경기 연천군 신병교육대대 훈련병 코로나19 집단감염과 관련, 군내 감염 확산 차단을 위해 강도 높은 특단의 대책을 시행키로 했다.

국방부는 다음 달 7일까지 전 부대에 대해 군내 거리두기 단계를 2.5단계로 격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 장병의 휴가와 외출이 잠정 중단되고, 간부들은 사적인 모임과 회식을 연기하거나 취소해야 한다.

종교활동은 비대면으로 전환하고, 영외자 및 군인가족의 민간 종교시설 이용도 금지토록 했다.

행사, 방문, 출장, 회의는 원칙적으로 금지하고, 꼭 필요한 경우에 한해 최소화해 시행토록 했다. 행사는 필요시 부대 자체행사로 시행하고, 방문과 출장은 장성급 지휘관 또는 부서장 승인 하에 최소 인원으로 시행해야 하며, 회의는 화상회의 위주로 진행해야 한다.

국방부는 이러한 부대관리지침을 위반해 코로나19 감염사례가 발생하거나, 다른 인원에게 전파한 장병에 대해서는 엄중 문책할 예정이다.

교육훈련간 방역대책도 강화했다. 신병교육은 입소 후 2주간 주둔지에서 훈련한 후 야외훈련을 실시하고, 실내교육 인원은 최소화 하도록 했다.

양성·필수 보수교육은 정상 시행하되, 직무교육은 교육부대장 판단 아래 제한적으로 시행하고, 부대훈련은 장성급 지휘관 판단 하에 필수 야외훈련만 시행, 외부 인원의 유입 없이 주둔지 훈련을 강화토록 했다.

또, 외래강사 초빙교육과 견학 및 현장실습은 원칙적으로 금지하며 필요시 군내 강사 초빙과 군 부대간 견학에 한해서만 실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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