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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첫 확진자 접촉…울진군서 2명 추가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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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첫 확진자 접촉…울진군서 2명 추가 발생
  • 서주호
  • 승인 2020.11.27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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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미지(사진=동양뉴스DB)
코로나19 이미지(사진=동양뉴스DB)

[경북=동양뉴스] 서주호 기자 = 지난 25일 울릉도에서 나온 첫 확진자가 울진군의 한 음식점에서 접촉한 사람들 중 2명이 코로나19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북도는 27일 코로나19 신규확진자 3명(울진 2·구미 1)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울릉조업 제주선원 관련 추가 확진자는 지난 25일 확진된 제주선원과 울진군 관내 음식점 등에서 접촉한 2명으로, 경북도는 추가 확진자 동선파악과 방역대책수립을 위해 즉각대응팀을 파견했다.

울진군은 검사안내 문자 발송과 함께 접촉자 71명에 대한 진단검사, 확진자의 동선에 따른 방역조치를 완료했으며, 심층역학조사를 통해 추가접촉자를 계속 파악하고 있다.

구미직장인 인천자택방문 확진자는 1명으로 지난 19일 인천에 사는 확진자와의 접촉으로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이와 관련한 추가 접촉자는 없으며 구미시는 자택에 대한 방역조치를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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