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동양뉴스] 허지영 기자=27일 울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193~#194) 추가돼 누적 확진자수는 194명으로 늘었다.
울산시는 장구대회 관련 1명, 건설 현장 관련 1명 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193번 확진자는 장구지도자 자격 시험장 건물에서 근무한 30대 남성으로 파악됐다.
이 확진자는 지난 20일 장구대회 시험장 확진자와 건물 엘리베이터 등에서 접촉했다.
194번 확진자는 울주군에 거주하는 40대 남성으로 지난 22일 근육통 등 초기 증상을 보였으며 26일 울주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진단 검사 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자는 서울 은평구 333번 확진자와 지난 17~19일 경북 경산시 한 건설 현장에서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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