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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무게 줄인 '새싹따릉이' 500대, 송파·강동·은평구 대여소에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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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무게 줄인 '새싹따릉이' 500대, 송파·강동·은평구 대여소에 배치
  • 서인경
  • 승인 2020.12.01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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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내년 1월까지 총 2000대 순차적으로 확대·배치
서울시는 새싹따릉이 500대를 시범운영한다.(사진=서울시청 제공)
서울시가 새싹따릉이 500대를 시범 운영한다.(사진=서울시청 제공)

[서울=동양뉴스] 서인경 기자 = 서울시는 한 고등학생의 아이디어에서 시작한 '새싹따릉이' 500대를 자전거도로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잘 갖춰진 송파구, 강동구, 은평구에 우선 배치해 운영하고, 내년 1월까지 총 2000대를 순차적으로 확대·배치한다고 밝혔다.

바퀴와 바구니 패널에는 '새싹'을 상징하는 밝은 연두색을 칠해 야간에도 잘 보이도록 시인성을 높인 '새싹따릉이'는 기존 따릉이보다 바퀴크기는 24인치에서 20인치로 4인치 작고, 무게는 약 16㎏으로 2㎏ 가볍다.

새싹따릉이 정책을 제언한 이근상군은 "앞으로는 동생과 같이 따릉이를 타고 다닐 생각에 기분이 좋다"며 "직접 제안한 아이디어가 실제로 시행된다는 것에 마음이 벅차면서도 많은 사람들이 타고 다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는 '새싹따릉이' 도입과 동시에 이용연령도 만 13세 이상으로 확대하고, 기존 따릉이와 동일하게 상해, 후유장애, 치료비, 배상책임 등 누구나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보험을 적용한다.

또한 제로페이로 결제하면 일일권은 50%, 정기권은 30%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는 할인혜택을 내년 말까지 1년 기간연장과 적정 감면율을 검토 중에 있다.

황보연 시 도시교통실장은 "그동안 나이 때문에 따릉이를 타지 못했던 청소년들도 새싹따릉이 시법도입으로 학교나 학원 통학용으로 이용할 수 있어 친환경 교통수단 수요가 확대될 것"이라며 "코로나19 재확산 속에서 개인위생 수칙과 에티켓을 준수해 건강하고 안전하게 자전거를 이용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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