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동양뉴스] 허지영 기자=1일 울산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 10명이 한꺼번에 추가됐다.
시는 해외입국자 5명, 가족간 접촉으로 인한 감염 등 지역감염 5명 총 10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수가 209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202번과 203번 확진자는 지난달 20~21일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처가를 방문했다가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201번 확진자는 202번과 203번의 아들이다.
당시 함께 모임을 가진 처남부부는 지난달 27일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200번 확진자와 204번 확진자는 지난달 17일 각각 방글라데시, 프랑스에서 입국해 확진 판정을 받았다.
205번, 206번, 207번 확진자는 지난달 30일 멕시코에서 입국한 이들이다.
208번 확진자는 경남 627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209번 확진자는 208번 확진자의 배우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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