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양뉴스] 우연주 기자 = 경기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일 0시 기준 141명으로 확인됐다. 지역발생 137명, 해외유입 사례는 4명이다.
경기도에 따르면, 고양시에서는 서울 홍대새교회 관련 1명, 확진자 접촉 17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7명 등 총 25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고, 시흥시에서는 남동구 동창모임 관련 2명, 확진자 접촉 9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3명 등 총 14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부천시에서는 부천 대학병원 관련 4명, 확진자 접촉 4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2명 등 총 10명, 남양주시에서는 확진자 접촉 8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2명 등 총 10명, 안양시에서는 확진자 접촉 5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5명 등 총 10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외 용인·성남시에서 8명, 의정부시에서 7명, 수원·김포시에서 5명, 광주·하남·양주시와 가평군에서 4명, 안산시와 양평·연천군에서 3명, 화성·평택·파주·광명·이천·여주시에서 2명, 구리·과천시에서 각 1명씩 확진자가 나왔다.
한편, 이날 141명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경기도 누적 확진자는 총 7658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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