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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암환자 의료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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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암환자 의료비 지원
  • 한미영
  • 승인 2020.12.03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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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성인 암환자, 소아암환자 대상
완주군청 전경(사진=완주군 제공)
완주군청 전경(사진=완주군 제공)

[완주=동양뉴스] 한미영 기자 = 전북 완주군이 저소득층 성인 암환자 및 소아암환자를 대상으로 의료비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건강보험가입자의 경우 국가 암 조기검진 사업을 통해 발견된 환자 5대암(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및 폐암에 대해 건강보험료가 직장가입자 10만원, 지역가입자 9만7000원 이하이면 지원이 가능하다.

의료급여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만 18세 이상 암환자는 암 종류에 관계없이 지원 개시연도 기준 연속 최대 3년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암 진단 과정에서 소요된 검사(진단) 관련 의료비, 암 진단일(최종진단) 이후의 암 치료비, 암 치료로 인한 합병증 관련 의료비, 전이된 암, 재발암 치료비와 의료비 관련 약제비 등이 지원된다.

지원범위는 건강보험가입자의 경우 연간 본인일부부담금 최대 200만원, 의료급여수급자는 연간 최대 220만원으로 본인일부부담금 120만원, 비급여 100만원까지 지원된다.

소아암의 경우 백혈병과 조혈모세포이식은 연간 최대 3000만원, 기타 암은 2000만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군민 A씨는 “암에 걸린 고통보다 경제적 고통으로 암 치료를 포기하는 경우도 많다고 한다”며 “암 환자를 위한 의료비 지원 사업 시행이 더 많이 알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완주군 보건소 라순정 과장은 “암 치료를 위해서는 많은 비용으로 경제적 부담이 드는 것이 일반적”이라며 “의료비 지원이 경제적인 도움을 줘 환자뿐만 아니라 가족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신청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일시적으로 우편, 팩스로 받으며, 기타 자세한 문의는 보건소 방문사업팀(063-290-3029)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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