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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현, 구성현 후보, 전교조충남지부 제20대 지부장 및 사무처장에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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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현, 구성현 후보, 전교조충남지부 제20대 지부장 및 사무처장에 당선
  • 최진섭
  • 승인 2020.12.04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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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충남지부는 제20대 지부장에 김종현(사진 오른쪽), 사무처장에 구성현 후보가 각각 당선됐다고 밝혔다. (사진=전교조충남지부 제공)
전교조충남지부는 제20대 지부장에 김종현(오른쪽), 사무처장에 구성현 후보가 각각 당선됐다고 밝혔다. (사진=전교조충남지부 제공)

[충남=동양뉴스] 최진섭 기자 = 전교조충남지부는 제20대 지부장에 김종현(서산고등학교) 후보가 당선됐다고 밝혔다. 사무처장에는 구성현(대술초등학교) 후보가 당선됐다.

전교조충남지부에 따르면 올해는 전교조 규약·규정 개정에 따라 첫 번째 위원장 및 사무총장, 지부장과 사무처장 선거가 각각 치러진 가운데 전교조충남지부 제20대 지부장·사무처장 선거에 김종현·구성현 후보가 단독 출마해 투표율 70%, 득표율(찬성율) 92.45%로 제20대 지부장 및 사무처장으로 각각 당선됐다.

신임 지부장에 당선된 김종현 당선자는 "법외노조 7년을 함께해 우리가 옳다는 것을 증명한 것처럼 전교조가 교육노동운동의 큰 방향을 잡고 한결같은 마음으로 달려갈 것"이라며 "전교조충남지부는 조합원선생님 곁에서 원칙을 지키며 힘이 되는 당당한 노동조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구성현 사무처장 당선자는 "다시 2년 더 강한 교섭으로 학교 현장을 바꾸고 좀 더 가까이 선생님들 곁에서 든든한 굿샘으로 변치않는 참교육 한길을 가겠다"며 "지지와 격려 감사드리며 쓴소리도 항상 경청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회장 선거에서는 ▲공주지회 임두빈 ▲금산지회 강승현 ▲논산지회 이준구 ▲당진지회 박영환 ▲보령지회 김태성 ▲부여지회 권성일 ▲서산지회 안창노 ▲서천지회 김주철 ▲아산지회 김보영 ▲천안중등지회 심성훈 ▲천안초등지회 고차원 ▲태안지회 최용창 ▲홍성지회 최진호 후보 등이 13개 지회장으로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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