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뉴스] 최재혁 기자 = 배우 박보미(31)와 축구선수 박요한(31·FC안양)이 6일 오후 서울의 한 호텔에서 화촉을 밝힌다.
두 사람의 결혼소식은 지난 8월 알려졌다. 이들 두 사람은 만난지 1년여만에 결혼을 결심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보미는 2014년 KBS 29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한 후 2017년 배우로 전향, 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 '미스터 션샤인' 등에 출연했다.
박요한은 금호고·연세대 출신으로, 2011년 광주FC의 창단멤버로 K리그에서 활약했다. 2013년 충주험멜과 경찰청 무궁화축구단에서 활약하다 2019년 수원FC에 입단, 올해 여름 FC안양에 임대로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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