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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특별점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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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특별점검’ 추진
  • 오효진
  • 승인 2020.12.09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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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방경찰청, 충북교육청, 도 관련 부서 협조체계 구축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특별점검 추진 영상회의실 개최(사진= 충북도 제공)
충북도는 9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김장회 행정부지사 주재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특별점검' 추진회의를 개최했다.(사진= 충북도 제공)

[충북=동양뉴스] 오효진 기자 = 충북도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에 따라 도내 방역관리 실태점검 체계를 재정비한다.

도는 9일 오후 4시 30분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김장회 행정부지사 주재로 연말연시 도내 코로나19 확산 방지 대응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특별점검' 추진 회의를 개최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특별점검’은 모임·행사가 집중되는 연말연시를 앞둔 현재, 도내 코로나19 연쇄 감염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충북도-충북지방경찰청-충북교육청 등 관계기관이 합동으로 추진한다.

도는 특별점검을 통해 시설별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방역 수칙 이행 여부와 마스크 착용 실태 등을 점검하고 다수가 밀접·밀집하는 다중이용시설의 집단감염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사업주와 이용자의 경각심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도민 안전 사수와 서민경제 조속한 회복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현장점검 추진 점검반 편성과 협조체계 구축 등 각 기관에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김장회 충북도 행정부지사는 “도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연일 두 자릿수를 넘어가면서 방역에 고삐를 당겨야 할 때”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도민께서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 사항들을 반드시 이행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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