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동양뉴스] 허지영 기자=10일 부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5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수는 1114명으로 늘었다.
부산시는 “소규모 댄스동아리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시는 확진자들 가운데 7명이 같은 동아리 회원으로 최근 한 결혼식에서 축하 공연을 하고 뷔페식당을 이용했다고 전했다.
이들은 지하 연습실에서 정기적으로 연습을 했고, 연습 당시 마스크는 착용했으나 식사 중엔 마스크 착용을 안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 초연음악실 연쇄감염으로 4명이 추가 확진됐고 인창요양병원 직원 2명도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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