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양뉴스통신] 강주희 기자 = 민형종 조달청장은 5일 충남 예산군 소재 조류인플루엔자(AI) 살균소독제 생산기업을 방문해 생산 및 공급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점검은 AI 확산 차단을 위해 정부가 소독 및 방역을 강화하면서 살균소독제 납품 요구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소독 및 방역 관련 약품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조달계약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납품과 관련한 애로사항을 수렴하기 위해 이뤄졌다.
민 청장은 “AI 확산 방지를 위해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할 때”라며 “조달청도 AI 확산 차단을 위해 소독 및 방역 관련 약품, 장비 등이 적기에 공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달청은 다수공급자계약(MAS)으로 조류인플루엔자 살균소독제 및 방역 장비들을 다수 계약체결해 나라장터 쇼핑몰에서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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