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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8개 시·군서 28명 신규 확진자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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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8개 시·군서 28명 신규 확진자 발생
  • 서주호
  • 승인 2020.12.16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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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바이러스(사진=동양뉴스DB)
코로나19 바이러스(사진=동양뉴스DB)

[경북=동양뉴스] 서주호 기자 = 경북도는 16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안동 8명, 구미 8명, 포항 4명, 경산 3명, 영천 2명, 경주 1명, 영주 1명, 칠곡 1명 등 28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안동시에서는 총 8명으로 지난 14일 확진자(안동#74)의 접촉자 7명, 확진자(안동#76)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구미시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확진 판정받은 1명과 접촉자 6명, 서울 구로구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추가됐다.

포항시에서는 지난 13일 확진자(경주#137)의 접촉자 1명, 14일 확진자(포항#162)의 접촉자 1명, 확진자(포항#164)의 접촉자 2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경산시에서는 대구영신교회 관련 지난 13일 확진자(경산#698)의 접촉자 3명이 확진됐다.

영천시에서는 지난 14일 확진자(영천#49)와 접촉한 2명이 확진됐고, 경주시에서는 경산 국악관련 확진자(경주#117)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1명이 추가됐다.

영주시에서는 안동복지시설 관련 지난 15일 확진자(안동#76)의 접촉자 1명, 칠곡군에서는 서울 구로구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한편 경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05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15명으로 늘어났으며, 현재 1914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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