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동양뉴스] 허지영 기자=16일 울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6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수는 495명으로 늘었다.
시는 “전일에 이어 창녕 장례식장 관련 확진자가 3명 추가됐다"고 전했다.
490~492번 확진자는 부산 1247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창녕 장례식장에서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해당 장례식장을 통해 486, 487번 확진자도 전일 확진됐다.
493번 확진자와 494번 확진자는 각각 320번, 221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자가격리 중 증상이 나타나 검사를 받았다.
495번 확진자는 울주군 거주 10대 고등학생이다. 전일 확진 판정을 받은 같은 학교 489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해당 학교에 대한 추가 접촉자 파악과 함께 전수검사를 실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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