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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계속되는 강추위 속 눈 예보 출근길 주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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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계속되는 강추위 속 눈 예보 출근길 주의해야
  • 최진섭
  • 승인 2020.12.17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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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뉴스DB]
(사진=동양뉴스DB)

[동양뉴스] 최진섭 기자 = 나흘째 강추위가 이어지고 있어 건강관리와 빙판길, 시설물 등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17일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11.1도까지 내려갔는가 하면 이날 경기 포천시 이동의 경우 기온이 영하 19.8도까지 떨어지는 등 매서운 한파가 계속되고 있다.

특히, 이날 밤부터 중북부 지방에 눈이 오기 시작해 내일 아침까지 중부 내륙에 다소 많은 눈이 쌓일 것으로 보여 출근길 안전운전이 요구되고 있다.

예상적설량은 경기 남부와 강원 영서 남부, 충북 북부지방에 2에서 7㎝, 서울과 경기 북부, 강원 영서 중북부, 충남 북부지방은 1에서 3㎝가량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 관계자는 “18일 서울 기온이 영하 2도로 한파가 잠시 주춤하겠지만, 주말인 모레 아침 서울이 영하 11도까지 내려가는 등 다시 강추위가 찾아올 것으로 보여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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