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뉴스] 서다민 기자 = 19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53명으로 집계되면서 나흘 연속 1000명대를 나타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029명, 해외유입 사례는 24명이 확인돼 누적 확진자는 4만8570명이라고 밝혔다.
지역별 국내 발생 현황을 보면, 서울 382명, 인천 46명, 경기 264명 등 수도권에서만 692명 발생했다.
수도권 이외 지역은 충북이 103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부산 39명, 경남 32명, 경북 29명, 강원 27명, 충남·제주 각 24명, 대구 20명, 전북 13명, 광주 9명, 울산 7명, 대전·전남 각 5명 등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352명으로 총 3만4334명이 격리해제 돼 현재 1만3577명이 격리 중이다. 사망자는 14명 늘어 누적 사망자는 659명, 치명률은 1.36%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