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근무 산부인과 관계자 전원 음성
입원환자 등 19명 코호트 격리
입원환자 등 19명 코호트 격리
[천안=동양뉴스] 최남일 기자 = 23일 충남 천안에서 코로나19 확진자 4명(525-528번)이 발생했다.
천안시에 따르면 천안 525번(용곡동 10대)은 천안 518번 가족이며 천안 526번(목천읍 40대)은 경기도 성남 986번 접촉자이다.
또 천안 527번(백석동 30대)은 아산 182번 접촉자이고 천안 528번(병천면 30대)은 감염경로를 조사중이다.
한편 방역당국은 전날 확진된 산부인과 병원 관계자인 천안 524번(50대)이 근무했던 입원환자와 직원 등 74명에 대한 전수 조사를 펼쳐 74명 모두 음성 판정이 나온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보건당국은 자가격리 기간 추가 발생을 우려해 본인 동의를 거쳐 입원환자 등 19명을 대상으로 동일 집단(코호트) 격리했다.
보건당국은 확진자들에 대한 추가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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