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동양뉴스] 허지영 기자 = 23일 울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6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수는 592명으로 늘었다.
시는 "전일 확진된 울산대병원 직원의 접촉자 2명과 가족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588번, 589번 확진자는 전일 확진된 575번 확진자와 접촉했다. 590번 확진자는 575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575번 확진자는 감염병 전담 울산대병원 61병동에서 근무하는 보조인력이다.
한편 이날 확진된 588번 확진자는 대형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협력업체 직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해당 작업 장소와 주요 동선을 폐쇄하고 확진자와 접촉한 직원에 대한 검사를 시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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