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동양뉴스] 허지영 기자=24일 울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2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수는 607명으로 늘었다.
시는 "전일 울주군에서 실시한 신속항원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1명을 포함해 12명이 추가됐다"고 밝혔다.
울주군은 전일부터 전 군민을 대상으로 신속항원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전일 검사를 받은 540명 중 1명(597번)만 양성 반응을 보였고 나머지는 음성 판정을 받았다.
신속항원검사를 통해 양성 반응을 보인 이 확진자는 가족들과 함께 비인두도말 유전자증폭 검사(PCR)를 받았으며 일가족 4명(597번~600번) 모두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양지요양병원 내 의료인력 1명도 추가로 감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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