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비 788억5000만원
지난 22일 국토부 최종 승인
지난 22일 국토부 최종 승인
[고양=동양뉴스] 우연주 기자 = 경기 고양시는 지난 22일 국토교통부로부터 일산 도시재생 핵심사업인 '복합커뮤니티센터 조성사업' 사업계획을 승인받아 내년부터 착공한다고 24일 밝혔다.
일산 복합커뮤니티센터 조성사업은 일산역 주변으로 약 4000㎡규모(연면적 2만247.62㎡)의 부지에 행복주택 132세대(15층 이하)와 부대 복리시설 보건소 1동과 복합커뮤니티센터 1동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지난 7월 28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체결해 공동 시행하며, 사업비 788억5000만원(국민주택기금 81억5700만원)을 투입, 사업승인 고시일부터 오는 2023년 3월까지 추진한다.
유수용 주무관은 "이번 국토교통부의 최종 승인으로 일산 도시재생 뉴딜사업 여타 사업도 탄력을 받을 것"이라며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조기 완공해 신혼과 청년층을 위한 양질의 주거시설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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