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동양뉴스] 최남일 기자 = 상명대학교 정보보안공학과가 지난 18일 열란 ‘2020 산업보안 창의설계대회’에서 대회 최고상인 최우수상 등 3개 팀이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한국산업보안연구학회가 주관한 이 대회는 산업보안 환경변화 대응 및 문화조성을 주제로 개최됐다.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 비대면 평가방식으로 심사를 진행했고 최우수상 1팀, 우수상 1팀, 장려상 3팀, 인기발표상 2팀 등 총 8개 수상작품을 선정하고 시상했다.
이번 대회에서 상명대 정보보안공학과는 대회에 참가한 3팀 모두 최우수상, 장려상, 인기발표상을 수상하면서 실무위주 교육성과를 입증했다.
서창진 교수팀은 이메일 첨부파일을 이용한 악성코드 감염문제 확산방지를 위한 ‘인공지능 기반의 문서형 악성코드 탐지 프로그램을 통한 산업보안 위협 방어’을 설계해 최우수상을 받았다.
서 교수는 “전국 규모의 창의설계 작품경진대회에서 학생들의 작품이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어 자랑스럽다”며 “학생들이 평소 실무중심의 프로젝트 위주 수업방식을 성실히 이수한 결과”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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