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동양뉴스] 허지영 기자=울산에서는 전일 5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가운데 이어 밤 사이 1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 수는 746명으로 늘었다.
시는 "인터콥 관련 누적 확진자수는 135명에 달한다"고 4일 밝혔다.
전일 741번~743번 확진자도 인터콥 선교단체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 또는 가족이다.
시는 역학조사를 통해 최근 발생한 인터콥 선교단체와 울주군교회·남구 문화공간 집단감염 사이의 연결고리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744번 확진자는 북구에 거주하는 20대 여성으로 지난달 29일 부산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745번 확진자는 북구에 사는 50대 남성으로 이상 증세로 검사를 희망해 진단검사를 받았으며 이날 확진 판정을 받은 746번 확진자는 745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시는 확진자들의 동선과 접촉자 등을 파악하기 위한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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