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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코로나19 신규확진 22명…누적 확진자 2000명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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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코로나19 신규확진 22명…누적 확진자 2000명 넘었다
  • 허지영
  • 승인 2021.01.04 14: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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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민 부산시 시민방역추진단장이 4일 시청에서 코로나19 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부산시 유튜브 붓싼뉴스 캡처)
서경민 부산시 시민방역추진단장이 4일 시청에서 코로나19 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부산시 유튜브 붓싼뉴스 캡처)

[부산=동양뉴스] 허지영 기자=4일 부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2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수는 2016명으로 늘었다.

시는 "집단감염이 발생한 요양병원과 노인건강센터에서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고 밝혔다.

4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한 제일나라요양병원은 지난 12월 14일 최초 직원 1명이 확진된 이후 누적 확진자수가 57명으로 늘었다.

파랑새노인건강센터 직원 1명도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수는 67명이다.

한편 지난 3일 코로나19 방지 관련 집합금지 명령을 어기고 클럽에서 술판을 벌인 업주와 손님이 경찰에 적발됐다.

부산지방경찰청에 따르면 해당 클럽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비밀리에 손님을 모집했으며 단속에 대비해 망을 보는 인력을 배치하기도 했다.

적발된 인원 중에는 자가격리 중인 20대 남성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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