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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수, 일라이와 이혼 후 근황 공개, ‘신용불량…마스크 공장서 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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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수, 일라이와 이혼 후 근황 공개, ‘신용불량…마스크 공장서 일했다’
  • 최재혁
  • 승인 2021.01.04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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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싱 모델 지연수씨 (사진=유튜브 채널 '푸하하TV' 캡처)
레이싱 모델 지연수씨 (사진=유튜브 채널 '푸하하TV' 캡처)

[동양뉴스] 최재혁 기자 = 레이싱 모델인 지연수씨가 최근 유튜브 채널 ‘푸하하TV’에 출연, 무속인 정호근씨와 이야기를 나누는 과정에서 일라이와 이혼 후 근황을 공개했다.

이날 지연수씨는 “아들과 살고 있는데 경제적인 문제로 제일 힘들다”며 “지금 신용불량자가 된 지 1년 됐다”고 털어놨다.

이어 “알바를 할 수 있는 상황도 아니고 지금 코로나19로 알바 자리도 없다”며 “아르바이트를 하던 공장에서 마스크 포장을 하는 일을 했다”고 전했다.

또, “무조건 돈이 되는 거면 어떤 거든 하고 싶다”며 절박함을 드러냈다.

이에 대해 정호근씨는 “아기가 어리기 때문에 더 애절하지만 이 아기를 단단하게 키우는 것도 엄마”라며 “엄마가 그 앞에서 눈물짓는 것 보다는 당당한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조언을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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