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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 의혹’ 윤갑근 전 고검장 딸 극단적 선택, 중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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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 의혹’ 윤갑근 전 고검장 딸 극단적 선택, 중태
  • 최진섭
  • 승인 2021.01.04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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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갑근 전 고검장 (사진=동양뉴스DB)
윤갑근 전 고검장 (사진=동양뉴스DB)

[동양뉴스] 최진섭 기자 = 국민의힘 충북도당위원장인 윤갑근 전 고검장의 딸이 투신을 시도해 중태에 빠진 것으로 전해졌다.

4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께 충북 청주시 상당구 한 아파트 7층에서 윤 전 고검장의 딸 A씨가 투신했다.

투신 의심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대가 에어매트를 설치했지만, A씨가 추락 과정에서 나무 등에 부딪히면서 에어매트 옆으로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투신한 A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위중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으며,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편, A씨의 부친인 윤 전 고검장은 라임자산운용 사태의 핵심 인물인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으로부터 로비 대상으로 지목돼 지난달 24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알선수재)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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