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동양뉴스] 허지영 기자=밤사이 울산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더 발생해 누적 확진자수는 749명으로 늘었다.
시는 "외국인 선원이 출국 전 진단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749번 확진자는 남구에 거주하는 30대 외국인 선원이다.
시는 거주지를 방역하고 접촉자를 파악하는 등 역학 조사를 벌이고 있다.
한편 선교단체 인터콥발 집단감염이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울산 전일 확진자는 총 3명이다.
746번 확진자는 북구에 거주하는 20대 남성으로 745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동구에 거주하는 50대인 745번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확인되지 않았다.
747번 확진자는 동구에 사는 10대이며 선교단체 인터콥과 관련된 742번 확진자와 접촉했다.
748번 확진자는 동구에 사는 50대 남성으로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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