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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조혜련 코로나19 확산 속, 예배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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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조혜련 코로나19 확산 속, 예배 논란
  • 최재혁
  • 승인 2021.01.05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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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조혜련씨 인스타그램)
(사진=조혜련씨 인스타그램)

[동양뉴스] 최재혁 기자 = 개그우먼 조혜련씨가 코로나19가 확산되는 상황에서 대면 예배를 하는 사진을 자신의 SNS에 올려 세간의 뭇매를 맞고 있다.

방역수칙을 준수했다고 강조했지만, 영향력 있는 연예인이라는 점에서 경솔한 행동이었다는 질타가 이어지고 있는 것.

조혜련씨는 지난 4일 자신의 SNS에 "예배 참석 총인원이 10명 내외로, 정부 방역수칙에서 정한 인원 제한을 준수한다는 것을 사전에 확인했다"며 "늘 비대면으로 예배를 드렸는데 어제는 평소 친분이 있는 집 근처 작은 교회의 목사님께서 비대면 예배를 위한 도움을 요청해서 가게 됐다. 예배 도중 지자체 공무원의 점검도 있었지만 어떤 문제나 지적도 없었다. 앞으로 각별히 더 주의하고 정부지침도 잘 준수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조혜련씨는 최근 정부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비수도권의 2단계 조치를 오는 17일까지 약 2주간 연장한 가운데 지난 3일 자신의 SNS에 경기도 용인 소재 한 교회에서 신도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해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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