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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인왕후’ 후속 ‘빈센조’ 기대감 증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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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인왕후’ 후속 ‘빈센조’ 기대감 증폭
  • 최재혁
  • 승인 2021.01.05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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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 ‘빈센조’ 대본리딩 공개…2월 첫방 예정
tvN 새 드라마 '빈센조' 출연진들이 대본리딩 현장에서 환하게 웃으며 사진찍고 있다. (사진=tvN 제공)
tvN 새 드라마 '빈센조' 출연진들이 대본리딩 현장에서 환하게 웃으며 사진찍고 있다. (사진=tvN 제공)

[동양뉴스] 최재혁 기자 = ‘철인왕후’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인 tvN 새 토일드라마 ‘빈센조(연출 김희원, 극본 박재범,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로고스필름)’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빈센조 측은 5일 연기 포텐을 터뜨린 대본리딩 현장을 공개하며, 배우들의 에너지를 발산했다.

올해 상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는 ‘빈센조’는 조직의 배신으로 한국에 오게 된 이탈리아 마피아 변호사가 베테랑 독종 변호사와 함께 악당의 방식으로 악당을 쓸어버리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날 공개한 대본 리딩에는 김희원 감독과 박재범 작가를 비롯, 송중기, 전여빈, 옥택연, 유재명, 김여진, 곽동연, 조한철씨 등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해 뜨거운 연기 열전을 펼쳤다.

연기 변신에 나선 송중기씨는 마피아의 냉철한 전략가이자 변호사, 콘실리에리 ‘빈센조 까사노’로 분해 새로운 캐릭터를 탄생시켰다.

또,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거침없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전여빈씨는 승소를 위해서라면 영혼까지 팔아넘길 독종 변호사 ‘홍차영’으로 변신해 존재감을 과시했다.

‘빈센조’ 제작진 측은 “연기 고수들의 시너지는 완벽 그 이상이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유니크한 캐릭터들의 면면을 다채롭게 풀어냈다”며 “악당의 방식으로 정의를 구현하는 다크 히어로들의 통쾌하고 화끈한 활약이 이제껏 경험하지 못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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