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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코로나19 확진자 28명…요양병원 검체 채취하던 보건소 직원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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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코로나19 확진자 28명…요양병원 검체 채취하던 보건소 직원 감염
  • 허지영
  • 승인 2021.01.06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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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민 부산시 시민방역추진단장이 6일 시청에서 코로나19 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부산시 유튜브 붓싼뉴스 캡처)
서경민 부산시 시민방역추진단장이 6일 시청에서 코로나19 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부산시 유튜브 붓싼뉴스 캡처)

[부산=동양뉴스] 허지영 기자 = 6일 부산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 28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수는 2073명으로 늘었다.

시는 "요양병원에서 검체를 채취하던 보건소 직원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2057번 확진자는 영도구보건소 직원으로 지난 12월 31일과 1월 2일 두차례 파랑새노인건강센터 검체채취 업무를 수행했다.

이 확진자는 2일 몸살 기운을 느껴 3일부터 이틀간 쉬었고 증상이 나아지지 않아 4일 진담검사를 실시했다.

5일 검사 결과 재검사로 나와 추가 진단 검사를 통해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자의 밀접접촉자 23명은 현재 자가격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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