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동양뉴스] 최남일 기자 = 선문대학교 예비군연대가 최근 ‘2020년 예비군 정기 감사’에서 최우수 부대로 선정돼 부대 및 연대장 개인 표창을 받았다.
예비군 감사는 동원 준비태세, 지역 방위작전 준비태세, 예비군 훈련 준비 및 실시, 조직 편성 및 자원 관리, 근무 운영 등 관련 업무 전 분야에 대해 매년 실시하며 1개 부대를 최우수 부대로 선발하고 있다.
서울, 경기, 강원 지역을 제외한 모든 지역은 제2작전사령부 주관으로 진행된다.
충청남도 아산에 위치한 선문대는 학생 예비군 1600명 이상인 55개 대학 중 최우수 부대로 선정됐다.
선문대 예비군연대는 대학에서 훈련 입소를 위한 차량과 간식 제공 등 학생 예비군 복지 지원과 참여율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임창규 연대장은 “대학의 지원과 관심에 감사한다”면서 “대학 예비군연대의 모범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선문대 직장 예비군연대는 2004년에 연대급으로 승격됐으며 평소 예비군 업무 외에도 재학생들의 군 복무 상담을 위한 병무상담소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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