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동양뉴스] 허지영 기자 = 밤사이 울산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수는 763명으로 늘었다.
시는 "확진자 3명 모두 전일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761번 확진자는 중구에 거주하는 60대 남성으로 전일 확진된 757번의 가족이다.
762번과 763번 확진자는 757번 접촉자로 검사를 받았다가 확진됐다.
757번 확진자는 지난 4일 이상 증상을 느껴 스스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으며 감염 경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한편 전일 오후 울산에서는 759번, 760번 확진자가 발생했다.
759번 확진자는 753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753번은 지난 1~2일 경남 양산 확진자와 접촉한 뒤 감염됐다.
760번 확진자는 인터콥 관련 725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시는 확진자들을 대상으로 심층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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