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동양뉴스] 허지영 기자 = 8일 울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9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수는 775명으로 늘었다.
시는 "기독교 선교법인 전문인국제선교단 인터콥발 관련 확진자 4명 등 9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767~769번 확진자는 인터콥 관련 확진자다. 이들은 자가격리 중 증상이 나타나 진단 검사를 받았다.
775번 확진자는 인터콥 관련 647번 확진자와 접촉한 뒤 감염됐다.
이로써 울산의 인터콥 관련 누족 확진자는 146명으로 늘었다.
나머지 신규 확진자 770번 확진자는 지난 3일 증상이 나타나 검사를 받아 확진됐다.
771~774번 확진자는 762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762번 확진자는 757번 확진자와 접촉한 뒤 감염됐고 757번의 정확한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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