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동양뉴스] 노승일 기자 = 홍정기 환경부 차관이 8일 청주시 상당구 금천현대아파트를 방문해 투명페트병 별도배출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한범덕 시장과 김효정 환경부 자원재활용과장, 환경관리공단 관계자 등이 함께했다.
이날 홍 차관은 공동주택 투명페트병 별도배출 현황 및 계획을 점검했으며, 인근 주민과 청주시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시는 투명페트병 별도배출 제도 조기 정착과 홍보를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전용 수거함과 봉지, 마대 등 필요물품을 지원하고, 현수막, 안내판 등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주민들의 인식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공동주택 투명페트병 별도배출은 환경부의 ‘재활용가능자원의 분리수거 등에 관한 지침’ 개정에 따라 지난해 12월 25일부터 시행 의무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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