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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지역 상권을 위한 ‘도시락 데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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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지역 상권을 위한 ‘도시락 데이’ 운영
  • 오효진
  • 승인 2021.01.08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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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락 데이 운영(사진=충부교육청 제공)
충북교육청은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매월 격주 금요일에 ‘도시락 데이’를 운영한다(사진=충부교육청 제공)

[충북=동양뉴스] 오효진 기자 = 충북교육청은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매월 격주 금요일에 ‘도시락 데이’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도시락 데이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에게 보탬이 되기 위해 마련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구내식당이 아닌 지역 내 식당에서 점심을 먹는 ‘지역사랑의 날’을 코로나 상황에 맞춰 변경했다.

도교육청은 전통시장연합회 추천을 받아 전통시장과 식당 8곳을 추천받아 부서 1곳당 1식당을 지정해서 이용했다. 미이용 부서는 배달 앱 먹깨비 또는 주변 식당을 이용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안용모 총무과장은 “코로나19의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과 장기화에 지역경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이번 ‘도시락 데이’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이하로 격하 시 다시 전통시장과 주변 식당을 직접 방문해 식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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