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양뉴스] 서다민 기자 = 미국 민주당 테드 리우(캘리포니아) 하원의원은 9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두 번째 탄핵안이 오는 11일 제출될 것이라고 밝혔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탄핵 소추안 초안을 작성한 리우 의원은 9일 트위터를 통해 11일 열리는 하원 회의에서 탄핵안을 발의하고 탄핵 조항을 소개하겠다고 밝혔다.
또 이날 오후까지 180명의 하원의원이 공동 발의자로 참여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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