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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확진 537명, 지역발생 508명…전날보다 소폭 증가 500명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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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확진 537명, 지역발생 508명…전날보다 소폭 증가 500명대로
  • 서다민
  • 승인 2021.01.12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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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출입문을 통제한 서울의 한 빌딩. (사진=동양뉴스DB)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출입문을 통제한 서울의 한 빌딩. (사진=동양뉴스DB)

[동양뉴스] 서다민 기자 = 12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37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451명보다 소폭 증가하면서 500명대를 나타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08명, 해외유입 사례는 29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수는 6만9651명이라고 밝혔다.

지역별 국내 발생 현황을 보면, 서울·경기 각 163명, 인천 20명 등 수도권에서 346명 발생했다.

수도권 이외 지역은 경남이 55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부산 21명, 대구 17명, 충북 16명, 전북 11명, 경북 8명, 광주·대전·울산·강원 각 7명, 전남·제주 각 2명, 충남·세종 각 1명 등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017명으로 총 5만3569명이 격리해제 돼 현재 1만4917명이 격리 중이다. 사망자는 25명 늘어 누적 사망자는 1165명, 치명률은 1.67%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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