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동양뉴스] 한미영 기자 = 이용섭 광주시장이 혁신적이고 도전적인 성과창출을 목표로 ‘1기관 1AI 서비스(정책)’를 개발·시행할 것을 주문했다.
12일 열린 간부회의에서 이 시장은 혁신의 성공을 위해서는 공정하고 투명한 성과관리 시스템이 반드시 뒷받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난 2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성과평가 기준과 보상을 보완·발전시켜 줄 것”을 당부하며, “모든 직원들이 성과관리시스템을 신뢰해야 성과창출 중심으로 시정이 운영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5%는 불가능해도 50%는 가능하다’는 말처럼 50% 증가를 위해서는 기존의 방식을 탈피해 제로베이스(Zero base)에서 혁신적인 방법을 찾는 역설적인 발상으로 ‘창조적 파괴’가 필요하다”고 피력했다.
덧붙여 “‘인공지능 중심도시’를 지향하는 도시라면 행정도 산업사회의 대면행정에서 벗어나 IoT, 빅데이터 등을 활용해 시민편의성 제고, 예산절감, 업무 효율성 향상 등을 이끌어내야 한다”면서 “본청 실국, 산하기관은 ‘1기관 1AI 서비스(정책)’를 개발해서 시행하는 내용을 공동 성과창출 목표로 추가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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