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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신혼부부 걱정 덜어준다…최대 10년 주거비 무상지원(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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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신혼부부 걱정 덜어준다…최대 10년 주거비 무상지원(영상)
  • 허지영
  • 승인 2021.01.14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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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동양뉴스] 허지영 기자 = 울산시가 전국 최대 규모의 신혼부부 주거비 무상지원에 나선다.

해당 사업은 오는 4월 1일부터 2030년 12월 31일까지 최장 10년간 시행되며 총 사업비 823억원을 투입해 신혼부부 3만3700가구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공공임대주택에 거주하는 19세~39세 이하 신혼부부로 혼인 기간이 10년 이하여야 한다.

월 임대료는 최대 25만원, 관리비 최대 10만원까지 출생 자녀수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최장 10년까지 무상 지원한다.

사업 시행 첫 해인 올해는 신혼부부 1300가구에 임대료 19억원, 880가구에 관리비 5억원 등을 지원한다.

시는 신혼가구에 최장 10년간 공공주택 임대료와 관리비를 지원함으로써 청년층의 주거안정에 기여하고 더 나아가 저출생 문제도 극복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 입지조건이 우수한 혁신도시 내 공공청사 부지에 울산형 행복주택을 건립하는 계획도 전향적으로 검토 중이다.

송철호 시장은 13일 오후 신혼부부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송정 행복주택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결혼과 출생율 급감에 따른 인구 감소 극복에 대처하기 위해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소개했다.

송철호 시장은 “신혼부부 주거비 무상지원 정책은 시민 누구에게나 안정적이고 쾌적한 주거 여건을 제공하겠다는 시의 확고한 의지이자 약속”이라며 “이번 정책이 아이 낳기를 고민하는 부부들의 출산 결심을 돕는 하나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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