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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종 충북지사, 방역수칙 준수 등 공공부문 적극 점검 나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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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종 충북지사, 방역수칙 준수 등 공공부문 적극 점검 나서야
  • 오효진
  • 승인 2021.01.18 15: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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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헬스산업의 글로벌 기술경쟁력 확보 위한 투자방안 마련도 주문
이시종 충북지사는 18일 온라인 PC 영상회의로 확대간부회의를 하고 있다.(사진=충북도청 제공)

[충북=동양뉴스] 오효진 기자 = 이시종 충북지사는 18일 온라인 PC 영상회의로 진행된 확대간부회의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된 2단계 연장 시행에 따른 방역수칙 준수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점검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주문했다.

이 지사는 “코로나19 확진자의 감소 추세와 경기침체 우려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다소 완화되는 등 긴장감이 느슨해질 수 있는 분위기인 만큼 공무원을 비롯한 공공부문에서 확산을 막기 위해 더욱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코로나19가 4차 산업혁명을 앞당기며 충북 역점사업인 바이오·헬스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주목받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 지사는 향후 더욱 성장하기 위해 근본적 산업육성책이 마련돼야 할 것으로 본다며 K-바이오의 중심인 오송의 명성에 걸맞은 위상 정립을 위해 연구개발(R&D) 등에 대한 투자를 늘리는 등 선제적·전략적인 방안 마련을 지시했다.

이와 함께 기업 유치 등을 위한 원활한 사업 추진 여건 조성과 산불방지대책, 미호천 대규모 프로젝트, 스마트 농업 복합단지, 사이언스 빌리지 등 주요 현안이 코로나19로 지연되지 않도록 철저한 사업 추진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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