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양뉴스] 우연주 기자 = 경기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9일 0시 기준 139명으로 확인됐다. 지역발생 128명, 해외유입 사례는 11명이다.
지난 10일부터 열흘간 경기도 일일 신규 확진자는 193명→147명→175명→201명→171명→186명→168명→175명→105명→139명 등의 흐름을 보이고 있다.
경기도에 따르면, 이날 수원시에서는 수원 복지시설 관련 1명, 용인 수지구 교회 관련 1명, 해외유입 2명, 확진자 접촉 9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1명 등 총 14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고, 성남시에서는 성남 전통시장 관련 5명, 확진자 접촉 5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4명 등 총 14명, 평택시에서는 상주 BTJ열방센터 관련 4명, 해외유입 8명, 확진자 접촉 2명 등 총 14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용인시에서는 용인 수지구 교회 관련 2명, 확진자 접촉 7명 등 총 9명, 부천시에서는 상주 BTJ열방센터 관련 1명, 확진자 접촉 3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5명 등 총 9명, 안산시에서는 안산 병원 관련 3명, 확진자 접촉 4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2명 등 총 9명, 양주시에서는 양주 건설현장 관련 3명, 양주 육류가공업체 관련 3명, 확진자 접촉 2명 총 8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외 동두천시에서 7명, 고양시에서 6명, 화성·안양·파주·시흥·광주시에서 각 5명, 이천·구리시에서 각 4명, 남양주·의정부시에서 각 3명, 광명·오산·안성시에서 각 2명, 김포·군포·의왕시와 가평군에서 각 1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감염경로로는 확진자 접촉 관련 66명(47.4%),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24명(17.2%), 해외유입 11명(7.9%), 양주 육류가공업체 관련 9명(6.4%), 상주 BTJ열방센터관련 6명(4.3%), 성남 전통시장 관련 5명(3.5%), 용인 수지구 교회·충북 괴산군 병원 관련 각 4명(2.8%), 안산 병원·양주 건설현장 관련 각 3명(2.1%), 수원 복지시설·안산 원단제조공장·안양 대학병원·안양 복지시설 관련 각 1명(0.7%) 순으로 많았다.
한편, 이날 139명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경기도 누적 확진자는 총 1만8378명으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