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초동 삼성전자 딜라이트숍에서 삼성전자 모델이 신제품 아티브 북9 노트북 2종을 선보이는 모습.(사진/삼성전자)

[동양뉴스통신]오윤옥 기자= 삼성전자가 '아티브 북9 2014 에디션'과 가죽질감 외관에 스타일리쉬한 스티치 마감으로 고급스러움을 강조한 '아티브 북9 스타일'을 출시했다.

6일 삼성에 따르면 '아티브 북9 2014 에디션'은 고해상도 디스플레이와 최대 14시간의 배터리 사용시간, 업계 최초 무손실 음원 재생 기능은 물론 UL 인증의 인체공학 키보드 탑재로 소비자 만족도를 높인 제품이다.

'아티브 북9 2014 에디션'은 외관 디자인 뿐 아니라, 더욱 강력해진 하드웨어 사양으로 차별화된 경쟁력을 보여 준다.
 
멀티미디어 기능도 강화해 노트북으로는 업계 최초로 FLAC이나 ALAC와 같은 24bit/192kHz의 무손실음원 재생 기능을 탑재하고, 전용 플레이어인 S player+를 함께 제공해 더욱 뛰어난 음질 성능을 자랑한다.

노트북의 특성상 중요한 입력 장치인 키보드에 곡면형 키캡을 적용하고 타이핑 감성을 최적화 하는 인체 공학적 설계를 적용해 장시간 작업에도 손의 피로를 최소화 하는 등 업계 최초로 UL의 인체공학 디자인 키보드에 대한 인증을 획득했다.

'아티브 북9 2014에디션'과 동일한 저반사 코팅과 상하좌우 178도의 광시야각 패널도 적용했다.
 
배터리의 경우 한 번 충전으로 12시간을 사용할 수 있으며, 인텔 4세대 코어 프로세서와 SSD를 탑재해 언제 어디서나 생산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모바일 컴퓨팅 환경을 제공한다.
 
멀티미디어 기능 역시 하나의 스피커에 두 개의 유닛이 탑재되어 좌우로 총 8W의 강력한 사운드를 제공한다.
 
이번 신제품에는 '삼성 사이드싱크(Samsung SideSync)'가 적용되며, '사이드싱크'를 통해 유선 또는 무선 와이파이로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와 연결해 스마트폰을 PC에서 조작 하거나, PC의 키보드로 문자입력과 스마트폰 메신저를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인텔 4세대 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한 '아티브 북9 2014 에디션'은 솔리드 블랙 색상으로 출시되며 국내 출고가는 i5 CPU 기준 200만원, '아티브 북9 스타일'은 제트 블랙 색상에 출고가는 i5 CPU 기준 169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