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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벼 육묘 못자리 상토 공급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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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벼 육묘 못자리 상토 공급 지원
  • 노승일
  • 승인 2021.01.19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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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자리 상토 지원 사업 8713ha, 13억원 지원
청주시청사 전경 (사진= 노승일 기자)
청주시청사 전경 (사진= 노승일 기자)

[청주=동양뉴스] 노승일 기자 = 충북 청주시가 벼 재배 농가의 농업경영비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벼 육묘 못자리 상토 구입비를 전액 지원한다.

이를 위해 이달 25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대상자를 신청을 받고 대상자는 시에 주소를 두고 0.1ha 이상 벼를 경작하는 농업인이다.

시는 사업지원을 위해 자체 예산 13억원을 확보해 마을별로 희망하는 못자리용 상토 제품을 다음달 말까지 공급할 예정이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청주시와 충북도내 생산 공장을 둔 공급업체를 선정했다.

공급량은 26만 1390포로 이는 벼 재배면적 8713ha에 해당하는 벼 육묘를 생산할 수 있는 물량이다.

이종수 시 친환경농산과장은 “못자리용 상토뿐만 아니라 영농기 이전에 벼 재배 농가가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종자처리제, 비료 등을 적기 공급해 고품질 쌀을 생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못자리용 상토 27만 2975포를 공급하는 등 매년 벼 재배 필수 영농자재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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